▲ 박형덕 동두천 시장.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박 시장은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도비장학회의 배식봉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비장학회는 송인정 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배식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송인정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나눌수록 더욱 따뜻해지는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장애인 체육 활성화 논의…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같은 날,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박형덕 시장은 "체육활동은 장애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체육회의 열정과 헌신이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두천 -

 

박 시장은 이번 활동들을 통해 "함께해서 더 아름다운 동두천"이라는 비전을 강조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와 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및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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