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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관련된 현황을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시민들의 관심에 답했다. 정 시장은 “평택호관광단지를 오래 기다리신 만큼 수준 높은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토지보상 작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현재 시설물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 시장은 올해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민간투자 유치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관광단지 개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정 시장은 관광단지 부지와 기반시설 준공 과정을 거쳐 2028년에는 관광단지를 부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평택호관광단지는 평택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민간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정 시장은 “민간투자 유치 작업을 통해 평택호관광단지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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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그러나 대규모 개발 사업인 만큼 환경 문제, 투자 유치 성공 여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모든 과정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평택호관광단지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2028년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평택시가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택호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이는 평택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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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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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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