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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
[이코노미세계] FC안양이 2025 시즌을 맞아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하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1월 10일, FC안양의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며 팀의 1부리그 승격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의장은 이날 “FC안양이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발언은 FC안양 팬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FC안양의 2025 시즌 연간회원권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팬들은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해 연간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종료 시점은 별도로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연간회원권은 FC안양의 홈경기를 정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팀의 성공을 직접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C안양 관계자는 “올 시즌은 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간회원권 구매는 단순한 경기 관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FC안양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C안양은 지난 시즌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1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도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는 한마음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응원 열기가 팀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준모 의장은 평소에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 의장의 이번 연간회원권 구매는 단순한 개인적 지지가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하나로 뭉쳐 FC안양의 성공을 응원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FC안양은 축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자부심을 선사하고 있다. 연간회원권 판매는 단순한 티켓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팬들이 팀의 성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번 시즌 FC안양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FC안양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FC안양이 1부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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