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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동 파크골프장 조성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방문": 김병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1:45:49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사진=금광연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6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미사동 한강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금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 의장은 "불합리한 규제는 완화하고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금 의장은 위례동과 미사3동 유관단체장들과의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다양한 건의를 전달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금 의장은 "주민들의 따끔한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남 지역에는 갑작스러운 함박눈이 내리며 도로 결빙 우려가 제기됐다. 금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 안전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이번 행보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하남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