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있다. |
[이코노미세계]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 티에스이를 방문해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투자환경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일류상품 기업으로, 2021년 12월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안성시는 티에스이에 투자유치 홍보영상과 책자를 통해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 중이거나 완료된 산업단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상세히 안내했다.
안성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소개를 위한 방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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