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사진=신동화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제6대 회장 취임식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복조 신임 회장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김복조 회장은 지난해 적십자 회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하며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바 있다. 신동화 의장은 김 회장이 앞으로 1년간 적십자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가장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또한 "저 역시 동구동 봉사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시의회 의장으로서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취임식은 지역 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김복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김복조 신임 회장의 리더십 아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내 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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