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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주나루 IC' 개통 구간 위치도.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서울방면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일원에 서울방면 진입로(길이 640m, 1차로)와 파주방면 진출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이 중 서울방면 진입로 공사가 먼저 완료되어 우선 개통하게 됐다.
행주나루IC는 고양시 행주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으로, 파주시·고양시·서울시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교통 혼잡을 겪었던 구간의 교통 체증 해소가 기대된다.
기대효과로는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 분산 및 주변 교통 수요 흡수와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고양시민들의 서울 방면 이동 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본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주산성 일대 역사공원과 한강 주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해 본다.
한편 이번 행주나루IC 개통은 고양시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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