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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긴키테크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이코노미세계] 김경희 이천시장은 19일 설성면 수산리에 위치한 ㈜긴키테크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설립된 ㈜긴키테크코리아는 이천 지역의 대표적인 창호 전문제조업체로,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5년간 설성면과 백사면 일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독거노인 지원, 지역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천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긴키테크코리아 측은 이날 설성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이천시와 젊은 기업인들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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