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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다섯번째)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병택 시흥시장이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축구 동호회와 축구협회 관련 행사를 소개하며 지역 축구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임 시장은 "축구공 하나로 시흥시에서 더불어 살아간다"며 축구가 건강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 7080 축구단 황정기 회장 취임…"건강한 활동 응원"
이날 열린 70대·80대 축구 동호회 시무식에서는 황정기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임 시장은 황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흥시 축구인들의 가장 어른이신 황정기 회장님께서 더욱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080 축구단은 고령의 축구 애호가들이 모여 건강을 유지하고 우정을 다지는 대표적인 동호회로, 지역 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시흥시 축구협회장 이·취임... "더 나은 협회를 기대"
같은 날 열린 시흥시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심연섭 전 회장이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장관구 신임 회장이 새롭게 협회를 이끌게 됐다. 임 시장은 심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협회장이 되신 장관구 회장님께서 더 좋은 축구협회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은 평소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도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건강과 화합,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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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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