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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김경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경일 파주시장이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파주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큰 상을 주신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상은 파주시장이 받는 것이 아니라 파주 농업의 역사와 미래를 일궈내오고 계신 파주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에 드리는 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상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파주 농업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후손에게 물려줄 뿌리산업으로 발전,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육성, 건강하고 신선한 농산물 수확과 소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파주시는 농업 발전을 위해 4개 농·축협 운영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추진, 스마트팜 농업 연구개발센터 설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
그러면서 끝으로 김 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농업 자생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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