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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일자리 설명회' 포스터. |
[이코노미세계]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오는 11월 29일 '2024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며,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시 포승지구의 하이리움산업, 다코넷, 신창앨엔씨, 대운씨스템, 세아SA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도 인턴십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프로필 사진 촬영, 헤어 메이크업 체험, 마린센터 전망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구직자들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문서 지원대에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의 고질적인 미스매칭 구인 구직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취업 정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18년부터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60명의 교육생 중 약 50여 명이 해운물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관련 기업 간 일자리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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