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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와 청소년육성회 프로그램 출정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청소년 성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양평군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전 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과거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했던 경험이 군정 운영에 큰 자산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 ▲공공개발사업 보상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고 가결됐다. 전 군수는 "각 시·군 의회가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중심축으로 더욱 힘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육성회 '꿈에 드림' 출정식
저녁에는 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는 '꿈에 드림 6기' 출정식이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 문화 봉사활동과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6기 참가자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청소년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 다양한 군민 소통 활동
전진선 군수는 이날 외에도 야생조류 먹이주기 행사, 월드컵관광기사회 단합대회, 보훈단체 신년인사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군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그는 "군민과 함께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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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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