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긍정양육·홍보물품 리플렛을 배부하고 있다. |
[이코노미세계] 수원시가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긍정양육 첫걸음’을 전개한다.
수원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 홍보물품(신생아손수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긍정양육 홍보물에는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부모와 자녀 간 소통하며 이해하기’, ‘서로 믿어 주기’ 등 문구가 담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아동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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