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 통해 24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달성 |
[이코노미세계] 하남시가 일본 후쿠오카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 중심의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파견에는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됐다.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을 통해 기업들의 효과적인 일본 바이어 교류를 지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내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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