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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김동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 의정부시에서 첫 번째로 100세가 된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세배를 드렸다. 그러면서 "어르신의 표정이 밝으시고 참 고우셨다. 살아오신 모습이 어르신 표정에 담겨 있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이 어르신은 고산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지만, 아들과 함께 꾸준히 야외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김 시장은 "의정부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더 나은 주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오는 길에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며 개인적인 소회를 표현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100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축하금은 지역화폐와 현금으로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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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0세가 된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 축하를 하고 있다. [사진=김동근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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