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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호횡단도로의 준공 및 전면 개통 소식을 전했다. [사진=정잔선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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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호횡단도로.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호횡단도로의 준공 및 전면 개통 소식을 전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도로 개통은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항만 물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호횡단도로가 3월 27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준공된 도로가 내일 개통된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항만 물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호횡단도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이번 도로는 평택항과 주변 지역을 연결하며 물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체증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만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협력해 주신 인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 준공을 계기로 추가적인 지역 개발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도로망 확충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호횡단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항에서 발생하는 물류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로 개통으로 인해 평택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택호횡단도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건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평택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 개통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 개발 사업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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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장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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