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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덕 동두천시장.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동두천시청 공무원노조의 연탄봉사 활동 소식을 전했다.
동두천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공무원노조는 회비로 연탄 3300장을 구매해 관내 1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박 시장은 "이번 연탄봉사 활동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동두천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노조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박 시장이 강조해온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노조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함께하는 나눔, 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연탄봉사 활동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원하는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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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연탄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박형덕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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