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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김포농업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 [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20일 김포농업풍년기원제에 참석했다고 밝혀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사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김포 농업과 농촌 발전을 기원하고, 한 해의 풍년과 농업인의 건강 및 안녕을 비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김포농업풍년기원제는 지난 1999년 한국농촌지도자회에서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 행사는 매년 지역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농업의 풍요와 성공적인 한 해를 염원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청명한 날씨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한 해 농사의 성공적인 결실을 기대하게 했다.
김 의장은 행사 후 소감을 전하며 “오늘처럼 멋진 행사를 준비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김포 농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종혁 의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와 밀접한 소통을 이어가며, 김포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석 역시 지역 농업인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농촌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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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사진=김종혁 페이스북 캡쳐] |
김포농업풍년기원제는 단순히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경제 회복과 농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그 의미가 더욱 부각됐다.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장은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김포 농업과 농촌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김포농업풍년기원제를 계기로 김포시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코노미세계 / 김나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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