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가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회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5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의 날 기념 시상,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들로부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기도 공감정책을 다루는 도민참여형 정책랭킹 퀴즈쇼와 OX 퀴즈,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 등이 이어졌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힌 도민 공감 정책순위는 1위가 The경기패스, 2위 주4.5일제, 3위 기후행동 기회소득 순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북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오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라며 "북부대개발, 공공의료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북부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도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농축산물 할인판매 장터, 푸드트럭, 야외도서관도 마련돼 많은 도민이 가을소풍을 즐겼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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