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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이 정왕2동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병택 시흥시장이 정왕2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자치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봄날처럼 반가운 만남이었다"며 이번 방문의 소회를 밝혔다.
- 전국 모범 주민자치 마을로 자리 잡은 정왕2동 -
정왕2동은 전국에서도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수십 년간 마을을 가꾸고 지켜온 유관 단체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금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다. 임 시장은 "이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성원한다"고 전하며, 마을 자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만남은 노인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여러 단체장들이 마을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시장은 "마을에 사는 분들이 그 마을의 상황을 가장 잘 안다"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시흥시 -
임 시장은 특히 정왕2동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정이 넘치는 시흥시가 되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소통의 자리를 넘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왕2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 잡아갈 전망이다. 시흥시 또한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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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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