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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병택 시흥시장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삼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문 소감을 전했다.
임 시장은 "성탄을 하루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날 삼미시장을 찾아 상인분들과 오고가는 시민분들을 만나고 인사드렸다"며 "서로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고 위로한다"고 밝혔다.
특히 상인들의 노고에 대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십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시장은 또한 "존경스럽고 고마운 마음과 또 항상 부족한 지원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는 삼미시장 상인회 평신철 회장과 김은문 조합장이 동행했다. 임 시장은 이들의 동행에 감사를 표했다.
임 시장은 "그래도 희망을 품고 새해를 기다린다"며 "축복된 성탄절 맞으시고, 한 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로 상인들과 시민들을 향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미시장은 1987년에 조성된 시흥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현재 180여 개의 점포와 노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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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임병택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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