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은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성남장안초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100%라고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임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참여율 100% 비결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범학교인 성남장안초에서는 ▲놀이·체험 중심의 초1 에듀케어 ▲정규수업 전후로 특기, 적성 프로그램(초1, 2학년 대상) ▲학생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제공하는 교육활동(초1~6학년 대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는 돌봄에 교과연계, 특기적성 등 양질의 교육이 더해진 늘봄학교를 상반기 80개교, 하반기 74개교 시범 운영을 했다.
내년에는 지역특성(수요, 인력, 공간, 교육자원 분포 등)을 반영하고 돌봄ㆍ외부강사 ‘인력뱅크’를 구축하는 등 경기교육가족 분들이 만족하는 돌봄모델이 탄생할 것이라고 더욱 기대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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