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월 19일 2024년 화성시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출처= 정명근 페이스북)
[이코노미세계] 졍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 화성시 농업인 신년인사회'를 찾아 농업인 여러분들의 '거친 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업인 신년인사회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업인분들을 뵙고 왔다. 한 분 한 분 악수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거친 손을 볼 때면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성시는 3만 농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고생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으뜸가는 농업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 경기도 농가 수 1위(21,422호), 경기도 1위 농업인구 수(30,120명), 경기도 1위 농지 면적(22,551ha) 보유 등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엄청난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올 한 해, 시민들의 밥상을 위해 흘릴 농업인 분들의 땀과 고생이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과 자랑으로 느껴질 수 있게 하는것은 물론, 사랑하는 내 가족들에게 가장 안전한 것을 먹이고 싶은 우리 농민들의 바람이 지켜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당찬 포부도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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