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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미래 교육청으로의 조직 개편과 함께 '스마트 업무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임 교육감은 현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직면한 문제를 지적했다. 새로운 공문이나 지침이 추가될 때마다 업무가 계속될 수 있는 반면, 기존에 해오던 업무는 줄지않고 공유된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은 다음과 같은 업무 개선을 위해 제시했다. 첫째, 업무를 '줄이고 쉽게 하는' 방식으로 배치, 둘째, 학생 교육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분의 지침과 정리다.
임 교육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교육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소한의 인력과 예산도 보내지 않고 업무만 늘리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도교육청의 '경기미래 교육청'으로의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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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사진=임태희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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