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구성 후 책임 의정 본격 추진
[이코노미세계] 경기도 시흥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첫 임시회를 열어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운영 체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일 논곡동 현충탑에서 제10대 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참석 의원들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현충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제10대 시흥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의원들은 앞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합리적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10대 시흥시의회는 모두 1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출범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를 선택한 것은 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되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시의회는 오는 6일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회기로,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첫 공식 일정이 될 전망이다.
이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상임위원회는 소관 분야별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정책 검토,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와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며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원 구성이 완료되면 제10대 시흥시의회는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이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지방의회의 역할은 단순한 조례 제·개정을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시흥시의회 역시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제10대 시흥시의회는 원 구성을 마친 이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코노미세계 / 조금석 기자 press1@economywor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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