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하셨다고 했다.

또 김 지사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리며,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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