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3일 남부청사에서 '과학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 현장 교사들과 함께 과학교육 활성화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조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과학교육 종합지표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의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현장 교사들이 교원의 자발적 역량 강화 방안, 과학중점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한양대에리카 기초과학교육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연구사는 참여하는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제언을 녹여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과학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과학기술 시대에 맞춘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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