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창섭(고양시 갑) 후보.
[이코노미세계]한창섭 국민의힘 고양시갑 사무실에서 고양시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알아보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낙후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에 한 후보는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살기 좋고 발전하는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 소통과 협조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고 검증된 일꾼으로 고양시의 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한창섭 후보와 일문일답 -
- 낙후된 덕양구 대책은 있는지
우선 재개발, 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 그리고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고양시 개발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해제하겠다. 이를 통해 행복한 주거환경, 일자리를 모두 갖춘 덕양구를 만들어내겠다.
- 서울시 편입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는지
많은 고양시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등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해 있다. 그 결과 실제 생활권과 시민들의 삶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예가 기후동행카드이다. 고양시의 현실에 부합하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 편입이 필요하다.
- 고양시의 교통문제에 대해선 어떤 생각이 있는지
현재 고양시 교통은 동맥경화상태다. 지난 11일 열린 시민 간담회에서는 걸어서 20분이면 갈 거리를 버스를 타면 한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교통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해야 한다. 즉 신분당선 취소에 따른 대안 노선 마련, 광역버스, 관내버스 확충 등을 말한다.
- 젊은 유권자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지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살고싶은 고양시·덕양구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12년 동안 야당 의원들이 내세웠던 공약은 공약(空約)에 불과했다. 청년들이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겠다.
- 22대 총선에 당선되면 제일 추진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서울 편입 – 경기북도’ 원샷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 고양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 수많은 행정 절차 등이 필요하다. 고양시의 총선 승리를 통해 법안 통과를 위한 환경이 먼저 마련된다면, 32년간의 행정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행정가로서 실제 실행까지 책임지고 완수해나가겠다.
- 22대 총선에서 나만의 필승 전략이 있다면
지난 32년 동안 쌓아온, 오로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과 능력이 곧 전략이다. 시민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고양시의 변화를 불러오겠다는 저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만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 고양시민에게 부탁 혹은 한 마디지난 12년간 무능한 야당 세력이 고양시를 무너뜨렸다.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60%에서 30%로 떨어졌고, 노후된 주택들의 재개발 재건축은 요원하다. 교통은 말할 것도 없다.
그동안 고양시민과 덕양구를 대표하던 야당 의원들이 민생을 챙겼다면 이런 참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도 야당은 민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 여당을 돕기는커녕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다.
이번 총선은 침체된 고양시와 덕양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협조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검증된 일꾼, 참된 일꾼이 필요하다. 저 한창섭이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덕양구에 쏟아부어 덕양의 자부심과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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