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와 2022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리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전국 지자체 중 6개 지구가 참여해 출발한 혁신교육지구의 창립멤버로서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선도적이자 모범적인 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시즌Ⅲ에서는 “구리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구리 모든 시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에서 학생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2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는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3개 목표(구리 민주시민학교, 구리 교육거버넌스, 구리 스마트스쿨체제), 7개 추진과제(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외), 15개 사업(구리 빛깔있는 학교 외)을 통해 총 2,569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이 유기체가 되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어나가 한다”며, 경계를 넘는 소통과 협력, 공동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대안과 방법을 모색하는데 구리혁신교육지구가 선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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