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김포시 풍무7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2일 풍무동 (추진위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창립총회에는 조합원 19명 중 11명이 참석해, 찬성 9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조합장, 이사 2명, 감사 1명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개발계획 수립 보고 및 조합설립 인가 동의 건, 조합정관 제정 및 승인의 건, 사업비 예산안 및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등 4건을 의결했다
김수연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다.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추진위원회 및 관련 회사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업이 원만히 잘 진행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풍무동 산 141-23번지 6만3,174㎡의 김포공원 묘지를 이전하고 공동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앞으로 건축심의, 사업인가, 분묘이전 보상협의, 실시계획 인가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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