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운영하는 통진문화회관이 5개월간의 수영장 개선공사를 마치고 3월 2일 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02년 준공된 통진문화회관은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수영장 내 타일 탈락과 부분적인 보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이번 공사를 통해 수영장 바닥 타일과 천장을 교체하고, 상부 벽면은 페인트 도장으로 타일 탈락의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지하1층 수영장 샤워실 복도 및 천장 개선 작업, 샤워장 논슬립 바닥공사, 사물함 환기구 설치 등 노후시설 보수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동석 사장은 “오랜 시간 통진문화회관 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문화회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수영장 회원등록은 분기별(3개월)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4월 수영장 회원등록은 3월 17일 추첨 예정이다.
추첨 접수는 3월 14일 부터 16일 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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