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박진 외교부장관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e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서거 관련해 5월 14일 주한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을 방문해 정부를 대표하여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UAE는 故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하였고, 故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한편 UAE는 헌법상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Federal Supreme Council)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UAE 통합군 총사령관 겸직)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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