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 2025-12-26 12:17
지방의회는 행정을 견제하는 기관이지만, 동시에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꾸는 제도적 장치다. 하남시의회가 최근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를 이끈 금광연 의장이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주
지방의회의 역할을 두고 ‘형식적 의정활동’이라는 비판이 반복되는 가운데, 성과와 책임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하남시의회 소속 최훈종·박선미·오지연 의원이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지방의회가 시민 삶에 어떤
고양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는 3등급으로, 전년도보다 한 단계 개선됐다. 수치만 놓고 보면 분명한 ‘상승 곡선’이다. 그러나 시민 눈높이에서 보면 여전히 갈 길은 멀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23일 ‘2025년도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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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은 ‘속도’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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