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김진경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경기도의회가 29일 제3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시작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의회의 주요 안건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기간을 지나 4차 본회의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 그리고 조례를 꼼꼼히 논의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심의와 함께 주요 정책 및 조례 제·개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특히 "민생 중심의 의회답게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속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 편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민생의회의 발걸음에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4차 본회의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 방향과 예산 배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