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 'RAD KOREA WEEK 2024'가 7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기술로 그리는 미래, Shaping the Future with Technology'라는 주제로 킨텍스 제1·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 등 7개 전문전시가 펼쳐졌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와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등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0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일반 관람객들은 로봇·AI 기반 장치, 고급 드론, 대화형 디지털 미디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기술 분야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 첨단기술 행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RAD KOREA WEEK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전시회를 넘어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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