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시장. |
[이코노미세계]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매홀벤처포럼에 참석한 이 시장은 "첨단과학 클러스터를 만들고, 서수원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를 대전환하겠다"며 "기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중견·창업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산업트렌드 강연, 기업 설명회, 참가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출범한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수원시 기업과 IBK기업은행, 수원기업새빛펀드운용사 등 투자사, 액셀러레이터, 관계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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