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관광객 위한 다양한 행사 운영
도시 경쟁력 높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이코노미세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이 세계적인 서핑 축제의 무대로 다시 한번 주목받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WSL(World Surf League) 국제서핑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수준의 서핑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서핑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사 참여를 독려하며 국제서핑대회와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것을 소개했다. 거북섬 일대에서는 대회 기간 다양한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거북섬은 해양레저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국제대회 유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 스포츠 행사는 숙박·외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를 유발하고 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크다. 여기에 문화공연과 축제가 결합되면서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거북섬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WSL 국제서핑대회는 전문 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서핑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관광업계도 국제대회를 통해 거북섬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 스포츠 이벤트는 도시의 경쟁력을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인 만큼 향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 거북섬에서 WSL 국제서핑대회와 다양한 문화공연,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코노미세계 / 이해창 기자 okna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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