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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여러 정부 부처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전 군수는 소통 기반의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추진한 주요 정책들이 주목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환경교육도시 선정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추진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양평 채움 사업 등이 꼽힌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양평군은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증가수 2위를 기록하며 인구 12만 8000명 시대에 진입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12만9천여 양평군민들의 단합된 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의 수상은 양평군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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