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용인, 화성, 안양, 남양주... 서울, 멀리 춘천에서 오신 부부 감사
- 광교 호수공원 산책 시민 제안으로 이뤄져
- 2시간, 광교 호수공원 도민들과 함께 둘레길 산책
- 미루나무 밑 잔디밭, 시민들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져
-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100여명 참석, 김 지사와 만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 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하루의 기억과 더욱 귀한 말씀을 가슴에 품고 가겠다고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수원, 용인, 화성, 안양, 남양주... 서울, 멀리 춘천에서 오신 부부 그리고 800미터 달리기에서 1등한 자랑스런 아들까지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 수원 런닝크루분들, CEO가 되겠다던 당찬 중학생까지 호수공원 산책에 함께 해 감사를 표했다.
앞서 김 지사는 광교 호수공원 산책은 최근 한 시민이 주말 함께 걷고 싶다는 제안으로 김 지사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이날 광교 호수공원에서 김 지사는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도민들과 함께 둘레길 산책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또 미루나무 밑 잔디밭에서 시민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김 지사는 질문에 답하고 서로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교 호수공원 산책길에는 학생부터 휠체어를 타고 오신 어르신까지 세대와 지역을 넘어 100여명의 도민이 광교 호수공원에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민들과 진솔하게 격의없는 대화를 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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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교 호수공원 잔디밭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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