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도 같은 계획
- 경기북부에서 여야 협치의 장 열린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 포스터.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지어주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이 내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쉼 없이, 더욱 힘차게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고 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주, 정성호 의원님과 만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리고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도 같은 계획을 갖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싶다”는 김 당선인님의 바람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로 인해 1일 경기북부에서 여야 협치의 장이 열린다고 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5월 1일 오후 2시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가 열린다. 국민들께서 많이 지켜봐 주시고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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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1호 법안 발의하는 내용들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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