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
-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은 무혐의.
-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
-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
-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
[이코노미세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故 채수근 상병 순직 1주기라면서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고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하지만 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도 강조하며, 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해병들의 용기있는 증언에 이제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저작권자ⓒ 이코노미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