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함께 모색하는'한일관계 전문가 세미나'가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과 게이오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 공동 주최로 오는 12일 개최된다.
한일관계 전문가 세미나는 한일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민간 차원의 교류와 소통을 지속 이어나가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하였으며, 한일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조망할 수 있는 학계, 언론․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 전문가들은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일 양국간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미래지향적ㆍ호혜적 실질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일관계 전문가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민간 교류와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한일 양국 전문가간 소통 채널을 계속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양국 국민들간의 상호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교부는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러시아, 아세안국가 등 이웃국가들과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ㆍ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향후에도 민간 차원의 소통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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