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세계] 홍정민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2차 추경안이 상정되었다고 알렸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분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 의원은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책 검토를 요청했다. 또 가능한 폭넓고 두텁고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기부 역시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추경예산안에서는 일반업종 소상공인 대상 지원 방안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일반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직접대출 등 추가 지원책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물류난 해결을 위한 수출바우처 증액 역시 요구했다. 수출경기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해상 및 항공 운임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물류애로가 심화되고 있다. 기존 추경 안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국제 운송, 현지물류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홍정민 의원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긴 한숨을 쉬고 계실 소상공인, 물류애로로 속 타는 수출기업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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