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희 / 2025-12-25 14:16
고양콘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다. 도시가 문화로 말하고, 시민의 자부심이 세계와 만나는 고양만의 브랜드다. 25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5 고양콘 인사이트 특별전’을 둘러보며 고양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이렇게 압축했다. 이날 발언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지만
무대 위 가수의 조명과 음향이 관객의 환호와 정확히 맞물리는 순간, 공연의 완성도는 한 단계 도약한다. 이 정교한 순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대 뒤 콘솔 앞에 선 사람들이다. 그리고 지금, 그 자리에 고등학생들이 서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영상과학고 학생들이 무대 조명과 음향 콘솔을 직
경기 남부의 산업도시로 성장해온 평택이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좌표를 찍었다.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을 갖춘 평택아트센터가 문을 열면서다. 단순한 공연장 준공을 넘어, 도시의 일상과 감각을 바꾸는 문화 인프라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평택아트센터의 가장 큰 경쟁력은 &lsquo
“비 예보만 나오면 불안했다”… 내사천의 변신
광명은 ‘속도’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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