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
[이코노미세계]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2,149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교사 1,933명(중등 1,674명, 보건 80명, 사서 6명, 전문상담 45명, 영양 58명, 특수(중등) 70명),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12명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치러지며,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과목으로 구성된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실기평가)과 21~22일에 진행되며, 수업 능력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로 이뤄진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의 경우,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는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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