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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양평군 곳곳에서 윷놀이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읍, 용문면, 옥천면, 서종면 등 각 마을에서 척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오늘은 실버조기축구회 안전기원제에도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최근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그는 "요즘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외출 시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으시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농촌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윷놀이와 같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양평군에서도 매년 이 시기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통놀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겨울철 건강 관리와 안전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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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캡쳐] |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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