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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
[이코노미세계]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2025년은 대망의 화성특례시가 첫발을 내딛는 해"라며 104만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설렘을 표현했다.
"낯설고 어려워야 성장이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배 의장은 특례시의회 출범이 새로운 도전이지만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의회 활동을 회고하며 "치열하게 의안을 심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을 찾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배 의장은 "외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탄탄한 내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경제, 복지, 교육, 환경 등 정책의 내실을 하나하나 다져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특례시의회가 우직하면서도 열정적인 동반자로서 시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 걷겠다"고 강조한 배 의장은 "특례시 시민이라는 공통의 자부심을 품고서 희망으로 걸어가자"며 신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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