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
[이코노미세계] 고양특례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점검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는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건축안전자문단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건축물안전관리 경험과 학식을 갖춘 민간전문위원으로 총7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3개 구청에 비상 시 응소를 고려한 점검반 편성·지원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방안 제시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 등에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용할 계획이다.
그 외 안전진단과 긴급점검 수행 등의 업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문희 건축정책과장은“고양시 건축 안전문화가 깊게 뿌리내리고,건축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건축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세계 / 오정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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