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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오른쪽). |
[이코노미세계]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그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주최… 혁신적 지방자치 발굴 취지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과 재도약을 이끌어낸 주역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 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회적 약자 배려부터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조성대 의장은 작년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대한노인회 지회를 방문하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그는 경로당 운영 개선과 활동비 현실화를 적극 추진하며, 지역 내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힘썼으며,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육성 조례 등을 발의하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 부흥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별내선 연장 개통에 맞춰 잠실역에서 진행된 남양주 명소 홍보 팝업 행사를 주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남양주의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조성대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들을 대표해 WFPL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성대 의장이 앞으로 펼칠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리더십이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코노미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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