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가지 당부, 의사결정. 선제적 대응. 소통 3가지 강조.
- 7월 말까지 긴 장마 이어질 예정. 장마철을 대비 잘 살피겠다.
- 경기도, 29일부터 30일 오전 7시 기준, 전역 38~110mm 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페이스북 캡쳐]
[이코노미세계]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최대 1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지금은 모두 해제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선조치할 것, 둘째는 선제적 대응과 수습에 나설 것, 셋째는 재난 관련 상황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 지사는 7월 말까지 긴 장마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장마철을 대비해 도민들의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는 29일부터 1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0일 오전 7시 기준, 도 전역에 38~110mm(평균 59.5mm)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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